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가 30일(목), 「2023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방과후․돌봄 부분 우수학교’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대회로써, 전국 고등학교 중에는 2개 학교만 선정되는 것으로 이번 수상에 제천제일고가 포함됐다.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多, All)․가(加, PLUS)․감(感, SENSITIVITY) 방과후학교’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하여 코로나 19로 저하된 학력신장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유미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는 “제천제일고 방과후학교는 모든 학생이 글로벌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과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정된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방과후‧늘봄학교 온라인 뉴스레터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특집호’로 다루어지며,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제일고는 AI(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교육부지정 2021~2024)․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탄소중립 학교 숲 운영)․고교학점제 선도학교(선진형 교과교실제 도입 및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운영)로서 지역사회에서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