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일(수) 오후, 집무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송」(이사장 송승헌)과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도교육감과 송재윤 백송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4천만 원이였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전달된 생활지원금은 한부모, 차상위계층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12월 중 학교와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경제적 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초등학생 2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따뜻한 선물을 전해 주어 고맙다”며, “학생들 생활안정과 학습지원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13년째 도내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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