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을 고민정·강원 원주시을 송기헌 등 10명 공천 확정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15일 오전 공관위 3차 심사 결과를 발표 후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15일 오전 공관위 3차 심사 결과를 발표 후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선거구 공천 10곳과 경선 지역 14개 지역 등 총 24개 선거구를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단수 지역으로는 ◆서울= △광진구을 고민정·△서초구을 홍익표 ◆경기=△포천시가평군 박윤국 ◆부산=△사하구갑 최인호 △연제구 이성문 ◆경남=△창원시의창구 김지수 △김해시갑 민홍철 △김해시을 김정호 △양산시을 김두관 ◆강원=△원주시을 송기헌 후보이다.

경선지역은 ◆서울=△양천구갑 황희-이나영 △양천구을 이용선-김수영 △관악구갑 유기홍-박민규 ◆광주=△동구남구을 안도걸-이병훈 △광산구을 민형배-정재혁 ◆경기=△고양시갑 김성회-문명순 △고양시병 홍정민-이기헌 △안성시 최혜영-윤종군 △김포시갑 김주영-송지원 △광주시갑 이현철-소병훈 ◆강원=원주시갑 여준성-원창묵 △강릉시 김중남-배선식 ◆충남= △천안시병 김연-이정문 △보령서천군 나소열-구자필-신현성 후보이다.

민주당은 민주당 험지 선거구나 격전지에 출마하는 의원은 단수 공천하고 그 외 선거구는 2인 경선을 결정하고 호남 지역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김병기 공관위 간사는 "논란의 소지가 없는 지역부터 순서대로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위 20% 개별 통보가 이번 주로 예정되어 있어 공천 탈락자들의 제3지대로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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