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4일 열린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제청소년연맹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4일 열린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제청소년연맹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인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4일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열렸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해 1년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 등 전세계 53개국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22기 단원들과 선배들 총 400여 명이 현지에서 얻은 경험과 감동을 대전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연출한 무대이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인 인성과 창의성은 청소년기에 길러진다"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런 역량을 길렀고 그 역량을 펼쳐보이는 것이 굿뉴스코 페스티벌”이라며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식전공연으로 ▲굿뉴스밴드의 노래 ‘꿈을 먹는 젊은이’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 ‘Nobody compare’ 는 학생들의 젊은 열정과 넘치는 패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필리핀 댄스‘Pili Pinas’ ▲아프리카 댄스‘ Une Trace’ ▲체험담(22기 푸에르토리코 추은상 단원) ▲ 미국 댄스 ‘More than ever’ ▲트루컬(빛을 찾아서) 카자흐스탄 댄스‘Rizamyn’ ▲중남미 댄스 ‘Estilo’ ▲체험담(22기 인도 김소망 단원)으로 매 공연 학생들이 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수준높은 댄스 실력과 화려한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규성 기자 lks7051@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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