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업체 우선구매’로 지역상생 실현

지역업체 우선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세종시설공단 기념 촬영. 사진/시설공단
지역업체 우선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세종시설공단 기념 촬영. 사진/시설공단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9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업체 보호 및 우선구매 노력을 통해 약 95억원을 세종시 지역업체로 발주하여 구매목표율 60%를 초과달성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세종시 지역업체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공공구매 판매시설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합동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업체 보호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 물품, 용역 등 발주 대상액 123억원 중 95억원(77%)을 세종시 지역업체와 계약‧지출하여 목표대비 21억원을 초과달성하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과 관내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정지욱 기자 kuna9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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