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로,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며,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공급 희망 업체는 3월 6~7일 시청 소통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열어 추가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가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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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lks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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