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3.7.(木) 아침, 대전 서구 갈마동 둔원초등학교 앞에서 서구청(주차행정과), 둔산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둔원초등학교장 및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개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행 안전 확산을 위해 등굣길 교통지도 및 어린이 보행 시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교하는 전교생 및 학부모에게 보행 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가 적힌 자체 제작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둔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이영종)은 “전년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로, 어린이 교통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등·하굣길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시설 보완·개선 등 교통안전대책 수립·활동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