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최재형 의원 선거사무소) 해군 OCS 장교중앙회 최홍윤 회장과 회원. 
(사진제공=최재형 의원 선거사무소) 해군 OCS 장교중앙회 최홍윤 회장과 회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대한민국 해군 예비역 장교들이 7일 오후 최재형 국민의힘의원 선거사무소(종로구) 를 방문해 "우리는 최재형 의원과 함께 자주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고 밝혔다.

최홍윤 해군 OCS 장교 중앙회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안보 환경은 어느 때보다 위급한 상황이다."며 "일촉즉발 상황에서 이번 4월 총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종북 성향을 가진 정치적 세력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우리나라의 안보는 더 위험할 수 있다."며 "국가와 해군, 그리고 종로를 지킬 사람은 병역 명문가인 최재형 의원뿐이고, 이번 4월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재형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재형 의원은 "4월 총선을 30여일 앞두고 해군 OCS 장교 중앙회가 응원해 줘서 큰 힘이 된다."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바다를 지켜낸 단체는 바로 우리 해군 OCS 장교 중앙회"라고 화답했다.

최재형 의원은 또 "해군 OCS 장교 중앙회처럼 나 역시, 대한민국과 종로구를 지켜내기 위해 ‘해군 정신’을 되새기겠다."며 "해군 예비역 장교들의 응원으로 이번 4월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의원 집안은 ‘진정한 병역 명문가’다. 최재형 의원 집안 3대의 군 복무 기간은 모두 88년이다.

무엇보다 최재형 의원 집안은 해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육군 군법무관 출신인 최재형 의원의 장남 최영진 씨는 해군 병장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뿐만아니라 형 최재신 씨는 해군 대위로 전역했고, 두 명의 작은아버지는 각각 해병대 대령, 해군 부사관으로 복무했다.

특히, 아버지 고(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은 6·25전쟁 첫 해전(海戰)인 대한해협 전투를 승리로 이끈 ‘6·25 전쟁 영웅’이다.

최영섭 대령이 해협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당시 우리나라 후방은 치명타를 입을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진 기자 pjj27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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