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 대상, 멘토-멘티 총 30명
- 학교급식 운영 조기 안정화와 내실화에 기여

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정지욱 기자
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정지욱 기자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여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는 것으로, 인원 구성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멘토링은 3월 13일에 대면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사업으로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급식 운영 내실화에 도움을 주어 세종시 학교급식의 질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움 멘티에게 지도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도 공유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후배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서로 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3학년도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멘토링 사업이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속해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정지욱 기자 kuna9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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