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갑 이용·경북 안동시예천 김형동 후보 1위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4차 결선 경선 및 제5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4차 결선 경선 및 제5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성동구을 이혜훈 전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4차 결선 경선 및 제5차 경선 결과 발표했다.

제4차 경선 결선 결과 △서울 중구성동구을 이혜훈 △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경기 안산시을 서정현 △고양시을 장석환 △파주시을 한길룡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한기호 △경남 김해시갑 박성호 후보가 1위했다.

또 5차 경선 결과 △부산 서구동구 곽규택-김인규 결선을 치른다.

△경기 하남시갑 이용 △경북 안동시예천 김형동 후보가 본선에 나선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국민의힘 공천은 명품 공천"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말씀하신 패륜공천이라는 것은 사람이 어떤 단어를 얘기할 때 본인이 자주 생각하는 것을 얘기하게 된다"고 일갈했다.

또한 "공당의 대표로서 얘기할 때는 신중하게 얘기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공천을 명품공천이라는 확실한 객관적 증거는 공천 과정을 통해서 선거와 관련 여론이 완전히 바뀐 것이 객관적 증거"라고 강조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머리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민을 위해서 진짜 공당으로써 책임있는 얘기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패륜공천, 명품 공천에 대해 국민들께 물어보면 7대3으로 국민의힘이 그정도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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