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부터 복학생, 새내기 직장인 등 골고루 혜택
- 尹 “청년이 빛나는 ‘동구 청년의 성공시대’ 열어나갈 것”

'빛나는 청년' 1호 공약 / 윤창현 후보 사무실 제공
'빛나는 청년' 1호 공약 / 윤창현 후보 사무실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는 지난달 28일 동.행.캠프 청년본부 발대식에 모인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빛나는 청년'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지난해 청년 나이를 34세에서 39세로 올려 금융상품 등 가입시 혜택받는 대상을 늘리는 '청년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과 달리 청년복지법이 공백상태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청년자립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청년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입법을 이어오고 있다.

'빛나는 청년' 1호 공약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청년도약계좌, △청년펀드 상품 등 군 입대부터 복학, 새내기 직장인까지 전 기간에 걸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3가지 금융상품의 혜택 연장과 가입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각 금융상품마다 청년들이 원하는 기간만큼 가입 기간을 충분히 늘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연 5천만원 소득으로 소득 기준이 엄격한 청년펀드의 기준을 청년도약계좌와 동일하게 7,500만원으로 상향해 같은 기준의 청년이면 누구나 적금형 계좌 또는 투자형 펀드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부 임기가 시작하면서 청년 목돈마련을 위한 3대 금융상품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평가하며 “2024 총선 공약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공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이규성 기자 lks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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