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 / 대전=이규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 / 대전=이규성 기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브랜드가 아닌 인물을 보고 투표를 해야 동구가 발전하고 대전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22대 총선에서 대전 동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장철민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인물 중심의 선거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후보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것으로 정치를 꼽았다.

장 후보는 정치가 변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말한다. 정치가 바뀌어야 만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정당 보다 인물을 보고 투표해야 정치가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유권자들은 현명하기 때문에 22대 총선에서 브랜드 보다는 상품을 보고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다.

서울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장 후보는 학창시절 강의와 책을 통해 익힌 정치에 대한 생각이 현실을 접하면서 많이 이해하게 됐다.

특히 세상에 옳은 선택은 없고 옳아지더라는 점을 더욱 절실히 느낀다고 말한다. 누가 옳고 그름이 아니라 존중과 포용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옳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옳아져야 하는데 극단적으로 가는 현실이 아쉽다고 말한다.

장 후보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점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아이디어 등에서도 훨씬 신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평론가 적인 정치인 보다 행동하는 정치인을 주민들은 원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 2년여 동안 구민속에 녹아드는 소탈한 소통 행보를 하면서 행동하는 민생정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다고 말한다.

민생행보를 통해 경부선 철로변 거주민들의 소음 피해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했고 국가철도공단 등이 이를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강조한다.

경제는 여러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변화 발전하기 때문에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낙수효과에만 기대는 것은 오늘날 여건과 국민이 기대하는 시선에 비춰서도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다는 입장이다.

장 후보는 21대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으로서 현실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원도심 발전 촉매 역할을 하게 될 도심융합특구법 발의와 국회 본회의 통과를 꼽았다.

장 후보는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1호 공약인 대전·세종축을 대한민국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GTX 건설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 대전역 주변 등은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상관련 기관들이 입주 할 수 있도록 도심융합특구의 2단계 계획 실현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 후보는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 여당의 그동안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 분위기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 발전의 믿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재선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철민 후보는 “정치를 바꾸는데 많이 부족했다.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며 “정치 정당 지역 발전을 위해 큰일을 하겠다.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 장철민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성 기자 lks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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