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폭주 막고 종북세력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 국민의힘뿐"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22일 동안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4월 10일 대한민국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22일 동안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4월 10일 대한민국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4월 총선을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집권여당의 정치개혁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4명의 공동선대위원장, 공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열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미래를 만드는 일하는 정당으로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든든한 미래 메신저로써 국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실현해 드릴 것을 약속하며 정치개혁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짧은 기간 동료시민들의 한분한분 마음에 우리의 진심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고 동료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슬픔을 위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인 우리의 실천력과 추진력이 담보되어 있다"면서 "속으로는 이재명 방탄을 위해서 이재명 사당화를 추진하면서 허황된 공수표만을 남발하는 민주당에 맞서 이행할 수 있는 세심하고 정교하게 제시하자"고 말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조금 열세 지역에서는 더욱 절실하게 조금 우세라고 느껴지는 지역에서는 사력을 다해 임해야 한다"며 254명의 후보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22일 동안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께서 응원해주고 계신다. 지금 저들의 폭주를 막고 종북세력이 우리 사회를 주류를 장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우리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4월 10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자"고 호소했다.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이자리는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하는 자리로 정치가 경제와 민생을, 국격을 뒷받침하지 못한지 오래됐다"며 "정치개혁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총선은 개혁대상이 되느냐 개혁의 주체가 되느냐의 갈림길이며 정치개혁을 실천할 의지와 자격이 있는 정당이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심판만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은 정치개혁의 자격과 의지가 없다"며 180석 의석으로 국회를 방탄국회를 만든 정당이 정치개혁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치개혁 출발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후보를 공천을 하는 것인데 비정상적인 공천파행을 점철된 민주당에게는 정치개혁은 안중에도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민주당이 준연동현비례대표제로 인한 위성정당에는 온갖 범죄꾼과 반대한민국 세력들이 국회에 입성할 위기에 놓였다"며 "국민의힘은 이런 정치 퇴행을 막고 미래를 나아가고자 한다며 일곱가지 정치개혁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위성정당 폐지를 실현을 약속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제 우리는 민심의 바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가장 낮은 곳 가장 어두운 곳을 찾아서 더 낮은 자세로 주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국민을 위해 승리하자고 외쳤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가 바라는 정치개혁을 국민을 위한 정치를 위해 꼭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원희룡 공동선대원장은 "정치는 국민의 삶, 민생을 돌보는 것이고 정치개혁은 국민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 정치가 불편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지금은 범죄 혐의자들이 자신들의 방탄을 위해 호시탐탐 탄핵으로 국가를 몰고가려는 혼란세력을 키우고 있다"며 4월 총선 심판을 호소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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