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151석 최대 희망 목표…지역과 비례 포함해서 1당 확보 매우 힘겨운 반집 싸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상황실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총선 판세 분석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상황실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총선 판세 분석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상황실장은 19일 "당에서 비례를 더해서 최대 153석까지 전망하는 보도된 희망치는 현재로서는 최대 희망일뿐이고 현재 판세는 매우 유동적이고 빡빡한 백중세"라고 말했다.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증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회의에서 "151석은 현재 최대 희망의 목표로 보고 있지만 실제 현실은 지역과 비례를 포함해서 1당 확보가 매우 힘겨운 반집싸움 상태가 분석의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국회까지 윤석열 정권에 넘길 수는 없다"며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심판을 희망하는 국민들께 긴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양문석 후보 과거 발언 논란 등 재공천 여부 관련 질문에 "선대위 차원에서 여러 의견을 듣고 있으며 최고위에서 판단해야 한다"면서 "현재 선대위에서 추가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 선대위원장직 논의 여부'에 대해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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