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개 선서구 중 170곳 가량 여론조사 결과 여러 지역 열세로 돌아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역대 어느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는 없었다면서 경합 지역이 많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역대 어느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는 없었다면서 경합 지역이 많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아직 총선 전체 판세를 분석하기 어렵지만 경합 또는 우세 지역에서 열세로 돌아선 선거구가 여러 곳 있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 브리핑에서 "전국 254개 선거구 중 170곳 정도 여론 조사 결과를 어제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역대 어느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는 없었고 어려울때 힘을 모으고 국민 속으로 더 다가갈때 좋은 선거 결과를 얻은적들도 많았다"며 "경합 지역이 많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경합지역에 많다는 분석을 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략적으로 경합지역은 5%차이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정부여당으로 일하고 싶다는 진심을 국민들께 전달하고 있고 야당 후보들중에 문제가 있는 후보들이 많기에 국민들이 알아봐주실 것이고 대한민국을 후퇴시킬 정당이 어느 정당인지 알아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국민의힘이 국민들께 부족함 점들도 많이 있었고 또 대통령실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어 이제는 바뀔 것이고 그 진정성이 국민들께 다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선택을 호소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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