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청·시청·경찰서·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보호 관련 캠페인 활동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 사진/세종시교육청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학년도 3월 새 학기를 맞아 보람동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인 유해환경 감시단이 참여하였으며, 세종시청, 세종경찰서와 협동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기존의 점검보다 더욱 강화하여 기획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등에 대하여 재차 당부하였으며, 상가 밀집 구역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포 및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una9960@naver.com


정지욱 기자 kuna9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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