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구청 공연장에서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가족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발전 유공자와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표창 등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이어 세계 최고의 음악회 명장면을 해설과 함께하는 ‘사랑과 행복이 흐르는 영상 음악회’로 여성들의 감성을 적셨다.

아울러, 행사장 입구에서는 가족행복사진 공모 우수작 전시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갖기 운동, 아동․여성 폭력예방 등 주요 여성 시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여 여성발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여성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 제고로 건강한 가정상을 정립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구는 여성이 행복한 동구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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