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영 상담사,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병란 여성청소년팀장,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은희 팀장,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혜원 소장,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미영 센터장,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석문 센터장(지역협의회장), 청명학생교육원 김동명 원장,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병노 센터장,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미숙 팀장, 청주시청원청소년복지센터 민현식 센터장,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현순 센터장,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인수 센터장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원장 김동명)은 9일 오후 2시 도내 각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2곳과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명학생교육원은 도내 12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활동을 벌인다.

또한,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빈곤, 부모의 이혼, 다문화 가정 갈등 등 가족적 위기 ▲학업부적응, 학업중단 등 교육적 위기 ▲가출, 성경험, 폭력, 흡연 등 개인적 위기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업 중단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청명학생교육원 김동명 원장은 “교육행정기관과 지역사회 청소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공교육의 기능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기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이 하루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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