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종곤)는 지난 3월 4일에 발표한 삼성그룹의 ‘2015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에 총 22명(삼성전자 18명, 삼성전기 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의 2학년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또한 지난 2월 27일에 발표된 현대자동차(주)의 마이스터고 채용에서 2학년 학생 6명이 합격했고, 현대오일뱅크(주)에 8명이 합격했다.

해당 학생들은 직무수행을 위한 맞춤형주문식교육을 통해 ‘한 발 앞선 취업’으로 고졸취업의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전국의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차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시험 합격자에 한해 포트폴리오 및 인성 면접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했으며, 장학생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2년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방학 기간을 통해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인턴십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해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 입사하게 된다.

2010년 마이스터고 개교 이후, 바른 인성을 갖춘 전자·기계분야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해 온 동아마이스터고는 탄탄한 산학협력체제 구축과 주문식교육반 운영을 통해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고졸취업의 신화를 이루고 있다.

2013년 2월 졸업한 마이스터 1기 학생들의 100% 취업률을 시작으로, 2014년의 2기 영마이스터는 98.5%, 2015년의 3기 영마이스터는 92.4%의 우수기업 취업률을 달성했다.

취업 불황의 시기에도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취업을 확정짓고, 실무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양성해 경쟁력 있는 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학생들은 안정감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이 만족하는 취업체제가 구축돼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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