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5일(수) 김재춘 교육부 차관이 호수돈여자중학교를 방문,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예정인 호수돈 여중 강당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관 방문에는 대전시교육청 이지한 부교육감, 교육부 교육시설과장,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동행했으며,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예정인 학교강당 건물을 둘러보고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현황 및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호수돈여자중학교 강당은 1964년도에 신축된 건물로 노후로 인해 콘크리트 강도 저하 및 산성화가 발생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실시한 결과 구조보수․보강이 필요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학교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학교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교육부 차원의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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