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동호 교육감이 버스에 탑승해 이상호 학생생활안전과장과 함께 안전벨트를 맸는지 확인하는 모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오는 15일(수) 오전 7시 30분 대전월평중학교를 방문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을 배웅하고 격려했다.

이번 학교방문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국장,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10여명이 수학여행을 떠나는 초4교, 중4교 등 총 8교의 학교현장을 방문해 수학여행 출발 당일 안전교육, 버스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지도, 차량 안전점검 등 안전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안전강화 집중기간 중 수학여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 15일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8개교는 경주, 남해, 전라도,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으로 소규모·테마별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 완료한 상태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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