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용)는 태극기를 통한 애국심 고취의 일환으로 전교생에게 교표와 태극기 견장이 부착된 모자와 체육복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교표와 태극기 견장이 부착된 모자와 체육복 착용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알게 됐으며,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일깨워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게 됐다.

한편, 법동초는 지난 3월 2일 2015학년도 신입생들에게 가정에서 게양할 수 있는 태극기를 선물하고 이튿날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하도록 해, 입학하면서부터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해 애국심을 갖게 한 바 있다.

태극기 견장이 부착된 모자와 체육복을 입은 학생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내 몸에 가까이 하니 마치 내가 국가대표가 된 것처럼 자부심이 생기고, 어디에서나 태극기를 우러러 부끄럼 없는 행동을 하도록 바른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법동초등학교 박종용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표와 태극기가 달린 모자와 체육복을 착용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고 슬기로운 법동초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사랑 및 나라사랑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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