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조상들은 홍익육덕(弘益 六德)과 양생칠목(養生七目)으로 나라를 다스리셨는데 그 내용을 역사적 근원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요(堯) 단군조선(壇君朝鮮)은 신불국(神巿國), 유소(有巢) 한웅천왕(桓雄天王)의 용백나라(龍伯那羅) 뒤를 이은 청구배달(靑丘倍達)나라의 후예로서, 홍익육덕(弘益六德)으로 ⓛ 부모가경(父母可敬) ② 처자가보(妻子可保) ③ 형제가애(兄弟可愛) ④ 노장가륭(老長可隆) ⑤ 소약은혜(少弱恩惠) ⑥ 백성신의(百姓信義) 등을 교화하셨다 한다. 또 양생칠목(養生七目)은 ① 의약(醫藥) ② 공장(工匠) ③ 축산(畜産) ④ 농사(農事) ⑤ 측후(測候) ⑥ 예절(禮節) ⑦ 문자(文字) 등 법을 제정하고, 땅을 나누어 갖게 하니, 백성들이 화평하게 의심 없이 살게 되었다.

요(堯) 단군왕검(壇君王儉)께서는 구역(九域)을 삼한(三韓)으로 나누었으니 이를 단군조선(壇君朝鮮)이라 한다. 요(堯)단군왕검(壇君王儉)(B.C 2333)으로부터 대부여 해모수(大夫餘 解慕漱) 즉, 난황제(赧皇帝) 붕(崩)(B.C 256)까지 약 2000여년의 기간이며 이때 고주몽(高朱蒙)은 난황제(赧皇帝)인 천자기방(天子畿方)인 탁리국(槖離國) 패왕(稗王)으로 있었으니, 때는 BC277년이고 난황제가 붕(崩)한 후, 탁리국 3대 여율천자(天子) : BC232년 때, 대부여를 대고구려로 고쳤다. 따라서 단군(壇君)세기에 관한 고증은 미상(未詳)이라 보며, 확실한 고증을 요하는 부분이다.

대저 인류 역사는 생(生)을 통해서만 비롯된다. 태초 창조설로부터 신화전설에 이르기까지 생성 변화 과정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인류문명의 발상은 자연조화에 대한 생의 적응조건의 순응이다. 태고 동방(東方)의 땅에 유소한웅천왕(有巢桓雄天王)이 곤륜(昆侖)삼위태백(三危太白)인 천평(天坪) 신주(神州)에서 신불정사(神巿政事)하시되, 홍익(弘益)인간으로 세상을 다스리셨다 한다. 온 누리에 조화를 이루고 가르침을 통하여 모든 산 것들을 접촉해 감화케 하여 세상을 다스리셨고, 이를 계승하신 요제(堯帝) 단군왕검(壇君王儉)께서 삼본(三本)사상을 중심 오정(五精)으로 자연치도(自然治道)를 삼았으며, 삼강목(三綱目)과 오계(五戒)를 설하여 인륜대도(人倫大道)를 교화하셨으니, 다음에서 항목별로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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