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70년 한일수교 50년, 이제는 조국통일이 눈앞에 와 있다 -

우리 국민은 20세기말부터 많은 지도자들의 국민과 국가에 대한 애민, 애국정신을 보아왔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지도자, 사리사욕에만 눈이 어두워 자신의 명예와 영달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 가족과 친족 사이에서 국민과 국가를 소홀히 한 지도자….

짧은 기간에 다양한 리더십의 지도자를 보아온 것이다.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고 역사에 길이 남을 지도자는 한 민족의 역사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오로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지도자일 것이다. 국민이 잘 살고 국가가 발전하는 것은 지도자의 역사관과 실천의지에 따라 흐르는 방향을 정해 나가는 역사인식으로 결정되어 간다. 역사의 흐름이 온전한 것도, 왜곡되는 것도 모두 지도자들의 역사인식에서 비롯된다 할 것이다.

역사인식은 역사정신과 상통한다. 말만 앞세우고 실천하지 않는 지도자들이 많으면 그 사회는 침체되고 퇴보하게 마련이다. 반대로 자신과 가족의 불이익을 감내하는 희생정신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한 공익에 이바지하려는 실천의지를 갖춘 지도자가 있다면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은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며 바로 그 실천의지로 한 국가의 역사와 민족정신은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우리 국민의 20세기는 참담하였다. 나라 잃고 반세기, 국토가 반 동강이 난 것이 반세기이기 때문이다.
이제 금년이 해방 70년, 한일 수교 50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 국민과 국토를 반 동강이가 나도록 만든 일본은 아직도 반성을 못하고 갖가지 제국주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독도가 한국땅이다”라고 양심선언 하는 자국 국민 앞에서 아직도 제국주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아베 신조의 일본정부를 직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국민은 1922년 조선총독부에서 대한제국 백성의 동화정책을 경찰에 지시한 다음 내용을 뼛속 깊이 되새겨야 한다.

“먼저 조선인들에 자신의 역사와 전통을 알지 못하게 하라! 그러므로 조선민족의 혼, 조선민족의 문화를 상실하게 하라! 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능과 악행을 들추어내어 그것을 과장하여 그것이 기풍이 되게 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조선인 청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게 하고, 반드시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하라! 그럴 때 일본의 문화, 일본의 위대한 인물의 동화의 효과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을 반 일본으로 만드는 요결인 것이다”라는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요사에서 밝힌 내용을 똑똑히 기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주지시켜야 한다.

오늘 2015년 8월 25일은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 길이 남을 뜻 깊은 날이다. 반세기 동안 서로를 갈등과 질시로 이어온 우리 조국이 서로의 국익만을 앞세우는 주위 강대국을 돌려놓고 남과 북의 우리 민족 대표들이 조국통일을 위해 남북고위급(남: 김관진, 홍용표 북: 황병서, 김양건) 회담을 하여 지난 2015년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15년 8월 25일 0시 55분까지 무려 43시간을 밤잠을 못자며 그간의 우리 국민들의 애환을 씻기 위해 마라톤회담을 하여 6개항이라는 고귀한 안을 타결시켜 새벽 2시에 남북이 동시에 발표한 것이다.

① 빠른 시일 내 남북 당국회담 개최
② 북측, 지뢰 도발, 남측 군인 부상 유감 표명
③ 남측, 오늘 25일 12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④ 북측, 준전시상태 해제
⑤ 남측, 9월 추석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향후 계속
⑥ 남북 다양한 분야 민간 교류 활성화 등이 협상 타결의 주요내용이다.

1차 10시간, 2차 33시간의 협상을 거쳐 남북 고위급 협상안 6개항을 타결하는 통쾌한 결과를 온 국민에게 안겨준 것이다. 각 방송사에서는 뉴스특보로, 우리 국민 모두는 일제히 환영하였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남북한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보란 듯이 외쳤고, 바야흐로 전 세계가 우리 한반도를 직시하고 통일을 기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간 갈등만 빚어와 국민의 질타를 받아온 여야 국회의원도 대환영하였으며, 우방국인 미국도 “남북 협상 타결 환영”, 유럽언론도 일제히 환영의 보도를 하였다. 그러나 우리 민족을 분단국으로 만들어 놓은 아베 신조의 일본정부만은 아직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제 우리 한민족의 통일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이제부터는 남북 서로가 1보 양보 1보 전진으로 통일을 추진해 조국의 소원인 조국통일로 이끌어 나아가 하루빨리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야 할 대명제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 우리 민족의 역사와 민족정신이 인류역사의 뿌리이다 -

우리 국민 모두는 하루 속이 조국통일을 이루어 우리 동이한민족이 인류 역사의 뿌리임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우리 역사, 우리 민족정신을 세계만방에 알려 세계평화통일에 앞장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이며 우리 한민족의 민족정신인 홍익인간은 한인천황(桓因天皇: BC 7199)의 개천입교제세이화(開天立敎齊世理化: 하늘문 열고 홍익으로 세상을 다스린다)의 덕(德)을 말한다. 그것은 삼원(三元)인 삼재(三才)로 사람(人間)은 땅(地)의 지리(地利)를 본받고(孝) 만물을 다스리고 만사를 주관하며 땅은 천리(天理)를 본받아(孝) 만물을 낳고(生) 지덕으로 품으며 하늘(天)은 자생(自生) 천리(天理)로 만유(萬有)를 낳고(生) 천리(天理)로 다스리나 그 이치를 깨우쳐 사랑으로 보듬는 것은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천지만유만물(天地萬有萬物) 중 가장 귀(貴)한 것이나 물욕이 있어 사랑이 치우치게 된다. 따라서 사심이 없는 천지의 덕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인천황께서는 사람의 사랑 정신보다 더 큰 천지의 덕을 실천하라고 인간들에게 홍익인간 이념을 가르치셨다. 이와 같은 홍익인간 정신은 동이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인류문명을 발달시키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해오면서 지금의 민주국가의 기본 이념으로 자리잡아왔다.

이와 같이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을 온 인류에 전파시켜 오면서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역사는 고려천자조선을 거치면서 사천성 성도에서, 서안평양으로, 서안평양에서 분주평양으로 천도했다가 25대 충렬천자 때 몽고인 원의 세력에 밀려 북평인 북경에서 또 다시 심양으로 천도하였고, 마지막 고려천자 공민왕 대왕 때 이르러, 강남에서 일어난 도적의 괴수 주원장이 고려 백성으로 반란을 일으켜 세력을 규합하여 내분이 일어난 몽고인 원을 외몽고 지역으로 내쫓고, 급기야 고려 천자 공민왕을 폐위시키고 고려 천자 신하인 이성계 장군을 회유시켜 고려 공민 천자의 천자 옥새를 빼앗아 천자가 되었고 이성계는 공민 천자의 천자 옥새를 이념(李恬)을 시켜 도적 괴수 주원장에게 상납하고 간도와 반도, 일본 섬 전역을 제수 받고 명조의 가신 제후국왕을 봉작 받아 명제후왕이 되어 유명 이씨 조선을 한반도에서 건국(1392년)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나 간도와 대마도는 일제침략과 청일전쟁을 거치면서도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폐망할 때까지 조선영토로 존재하고 있었으나 아직도 우리나라는 우리 영토로 주장을 하지 않고 있어 그곳에 있는 우리 민족은 지금도 통곡의 한을 달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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