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오윤석)은 ‘201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특별순회 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순회 전시회는 매년 전국과학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충북에서 개최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전국대회에서 특상 이상 입상한 작품 중 선정한 우수작들로 발명품 25점, 전람회 25점 총 50점이 전시되며, 10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육과학연구원 지하 행사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국대회 출품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지원청교육장, 학교장 및 학부모 등 3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과학경진대회 우수사례발표와 과학교사 자율동아리 활동발표회도 진행된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전국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관람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충북과학이 최고의 영광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시 되는 충북작품은 발명품경진대회작품 5점, 과학전람회작품 4점 총 9점이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