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 청사진을 담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보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대전형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지향 ▲해외 예술단 초청 등 글로벌 콘텐츠 보강에
장호종 대전부시장은 16일 오후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장호종 부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기술 발전의 활로가 활짝 열리는 응변창신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을‘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은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4년은 민선 8기 2년의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라고 강조하며 “작년까지 숙원사업 해결 등 대전시정을 바로잡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면, 올해부터는 민선 8기 시정을 본격화하여 대전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동절기 방범 순찰에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복 1,484벌을 지급했다.자율방범대는 생활 방범을 지원하는 5개 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범죄예방 순찰, 안전사고 방지,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부족한 치안 인력의 보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19개 방범대 2천여 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일조하며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달 11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 전동킥보드 등, 이하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앞으로 대전시 5개 자치구는 도보 단속 인력을 활용하여 무단 방치 PM에 대한 계고를 실시하고, 공유 PM 대여업체에서 1시간 이내 수거 또는 이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한다. 견인료 부과 대상은 공유 PM 대여업체이며 견인료는 기본 3만 원에 거리에 따라 별도의 추가요금과 보관료가 부과된다.시는 PM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됨에 따라 보행자와 PM, 자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CES‘대전관’운영은 지난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행사에 참가한 후, 2024년도에는 지역기업의 CES 참가를 확대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늘리기로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대전관’은 2,400평방피트(70여 평) 규모의 공간에 20개 기업 부스와‘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홍보관으로 꾸며졌다.개관식에는 장호종 경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미)가 주관하는 2024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가 9일 14개 여성단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에서 “대전이 고향인 우리의 아들, 딸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초일류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시 공공건축물의 미래 유산화’를 강조했다. 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축물은 물론 교량 하나도 단순히 짓기 위해 짓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유산’으로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문이다.이 시장은 “공공건축물 자체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라며 “우리가 하는 행정행위 하나하나를 ‘역사 속에 남을 대전시 명품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라고 밝혔다.세계적인 박물관이나 오페라 하우스, 빌딩 등의 공공 건축물을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대전시 미래 이정표로 강력히 제시하는 사
대전중앙청과(주)는 5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000만 원 상당의 농산물과 현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농산물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이사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 모두는 신뢰를 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2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신년음악회’를 연다.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신년음악회’는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무대이다.작년 5월 취임 후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로 음악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은 예술감독 여자경의 지휘 아래,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알리고 있는 소리꾼 고영열이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공연은 신년 음악회라면 빠질 수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도시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공공시설물 명품화 마중물 사업인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의 교량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3일 올해 첫 기자회견에서 가칭 신문교 디자인을 공개하며 ‘도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0시 축제와 같은 문화콘텐츠 개발과 함께 공공시설물 명품화를 통해 흥미롭고 아름다운 대전을 만들겠다는 의지다.‘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은 갑천과 천변고속화도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대덕구 신대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연결하는 연장
이장우 대전시장은 1월 2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 최양선 등 자치경찰 승진 임용대상자 1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나서“승진을 축하드린다. 대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정태희 이사장은 28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2,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학대피해시설 입소 아동 심리 건강 지원 및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장애인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2시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대전세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을 포함한 연구진 및 각 대학 교수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포럼은 ▲지자체-지역대학 연계 모델 개발 방안 발표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전략 방안 발표 ▲전문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지방소멸시대, 대전 교육의 전략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선 지역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대전시의 기업유치 행보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대전시는 26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 사와 1,176억 원 규모 투자, 297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LIG정밀기술㈜ 천기진 대표 ▲㈜ML소프트 이수희 대표 ▲㈜과학기술분석센타 이익재 대표 ▲㈜디엔에프신
대전시는 22일 대전시 약사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눈 영양제 3,000세트(루테인, 1억 5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대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병구 대전시약사회 부회장, 최현우 ㈜홍익메디케어 대표, 강도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이 참석했다.이날 기탁받은 눈 영양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장애인복지관협회 소속 장애인복지시설 8곳에 전달되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눈 건강 및 시력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저소득계층의 건강 유지를 위해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는 21일 오전 11시 호텔 ICC에서 대덕특구 정부 출연연 정책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시-대덕특구 상생협력사업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올 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원팀이 되어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 50년간 특구 발전을 견인해 온 숨은 주역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과학산업진흥 유공 기관 표창, 대전시 4대 전략산업 추진 현황 발표, 대전시-대덕특구 상생 협력사업 보고 및 영상물 상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20일 대전시청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대전지역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올해 104개 학교를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특수학교 지원 등 지역 인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2021년 9월부터 지자체 직영으로 설치․운영되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0월 노사협력 및 지역 거버넌스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 위탁하고 노동전문가를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회의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사무국 민간 위탁 추진 경과 및 2023년 노사민정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