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북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전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1일 입소자 피난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전 서구 소재 정신의료시설을 방문했다.강 본부장은 이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입소자 피난 대책 수립․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본부장은“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정신의료시설인 만큼 관계자께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21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현안에 논의했다.신희철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기 넘치는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신 청장은 올해 초에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경우처럼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신속히 파악해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하고 , 자녀장려금 확대 등으로 수급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원할한 지급에도 만전을
2024년 갑진년 대전시의 기업 유치 성과가 푸른 용처럼 비상하고 있다.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청호 일원에 들어설 약 10만 평 규모의 전국 최대 장미공원 조성 사업이 드디어 첫 발을 뗐다.대전 동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장미원 조성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트레킹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특색 있는 볼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이에, 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약 33만㎡ 규모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시범적으로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과 철도 및 고속도로 지하화, 제2 대덕연구단지 건립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이 시장은 1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16일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대전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 이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한 사안인데 이행하지 않았다. 도심에 있고, 수용인원 공간이 매우 비좁아 이전이 시급하다. 이전 부지도 있으니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지화화 사업이 3조 8000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가산단을 포함한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의 지화화가 대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라고 건의드렸고 대통령께서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보자'라고 말씀하셨다" 라면서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이전 부지가 마련되면 이번 정부에서 추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및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바친 대전과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 2층 대강당에서 대전SAT(위성)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대전SAT(위성) 프로젝트는 지역 우주기업의 초소형 위성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 시장 진출을 위한 우주 검증 이력(헤리티지)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성시스템 제작과 운영이 가능한 지역 우주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까지 초소형 큐브위성(6U급)을 개발하고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설명회에서는 프로젝트의 지원내용, 신청절차 및 방법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99.55%로 진행 중이다.이날 이장우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특히, 세대 내의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꼼꼼히 점검했다.이 시장은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관내 5개 구선관위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서류 및 방법 ▲선거운동 방법 ▲선거비용 수입·지출 및 보전 등 정치자금사무 ▲기타 각종 제한·금지 사항 등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당부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및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대전사계’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성악가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데뷔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국내외 오페라 및 TV 출연 활동을 통해 친근감 있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대전 출신 멤버 혜성이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 특화사업 일환으로 한빛탑 물빛광장에 음악분수,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이어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미디어아트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야간경관 특화사업으로 설치된 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통합시스템으로 연출되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음악분수와 결합된 연출도 가능하며, 고보조명은 물빛광장의 12미터 사이언스트리 22개 설치하여 빛과 물이 만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레이저와 고보조명은 기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대전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이하 “수소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올해는 저공해수소차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후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한부모가족시설 ‘루시모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오후 노인요양시설 ‘여명실버케어’와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침수 위험이 높은 11개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대전은 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3대 국가하천과 그 지류를 구성하는 지방하천들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예방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시는 침수 위험도에 따라 2027년까지 전체 지하차도 46개소 중 자연배수형 7개소를 제외한 39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한밭지하차도 등 5개소는 이미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하천 인접 11개 지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오후, 자혜아동복지센터(자양동)와 늘사랑아동센터(옥계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정겹고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명절에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시민 모두 많은 관심과 온정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이장우 시장에 이어 7일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8일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도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